재즈 크리스머스!(카메라타-헤이리 예술마을)25일 오후5시

by SJS posted Dec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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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성관 재즈트리오
장소: 헤이리 예술마을-“카메라타”(12월25일 오후5시) 예약필수 031-957-3369

헤이리 예술마을 가는길.

카메라타 음악실 바로가기


해설이 있는 재미난 정통재즈의 이해!  스캣싱잉의 즐거움!
피아니스트 이자 재즈교육가인 김성관 이 이끄는  “뉴욕트리오-앨범발매!”
기념공연에서는 지난7월 뉴욕에서 녹음된 앨범 수록곡들과 크리스마스 캐롤등
재즈와 함께하는 2005년의 크리스마스 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뉴욕 정통의 어려운 하드밥 스타일의 연주를 구사함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호응도를 이끌어 내고 있는 “김성관트리오”의
이번 공연 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재즈캐롤과 재즈 스텐다드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 7월!
김성관은 무작정 뉴욕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그곳 재즈의 메카“뉴욕”에서 살아있는 전설들과 레코딩 스튜디오에서
즉흥연주를 가졌다!

비밥의 창시자 “디지 길레스피”와 함께 60년대에 명성을 떨친이후, 수많은 거장들과
협연하여온, 그래서 자신도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베이시스트! 밥 커닝햄!
그리고,
가히 지난 반세기동안 하드밥 드러머로 전세계의 재즈 매니아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살아있는 드럼의 전설! 루이스 헤이스!

그들과 함께 한국의 피아니스트 김성관은 한국재즈사에 또하나의 획을 긋는 역사적인
세션을 가진 것이다!

드러머 루이스 헤이스 와는 사전에 리허설 없이 거의 모든곡이 녹음 되었으며 앨범의
마지막 트랙곡인 “Softly, as in a morning sunrise” 는 시작과 앤딩 조차 얘기없이
녹음 진행 되었다.
그래서 탄생된 앨범이 “Nostalgia!"인 것이다.

이 공연들은  단순히 앨범발매 기념컨서트가 아닌, 김성관이 한국에 돌아와서
또다시 그의 제자들과 함께하는 한국 재즈사에 빛나는 반증의 확인이며 그의 제자들 또한,
살아있는 전설 못지 않는 훌륭한 세션으로 우리들에게 증명해줄 것이다.

저물어가는 2005년의 끝자락에서 재즈와 함께하는 인간미 넘치는 넉넉한 덕담과 함께
한국인의 재즈가 코스모폴리탄적이고 유니버셜한 정통재즈의 랭귀쥐들과 상쇄되어
맘껏 즐기수 있는 “노스텔지아!”의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