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에게 고함!

by 김성관 posted Sep 2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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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고 한동안 언론지상에 거론되며 제대로된 "정통 재즈인"이 귀국
하였다고 떠들어 될때 잠시  한국 재즈씬에 모습을 내는가 싶드니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이유인즉,
자신은 "브릿지세대" 라는것을 주변인들 에게 종종 말해오며
연주무대에서 만나기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어김없이
한국의 재즈 씬을 미리 조명하며 그렇게 단정 지었다! 라고 한다.

물론, 한국에 재즈의 거품이 걷혀질 무렵,,, 오직 단 한곳의
재즈 클럽무대와 그리고 컨서트홀에서 트리오로 등단 하고는
지금까지 계속 연주 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래도, 브릿지 세대임을 잊지 않는다!
그래서 가르치는 일에만 많이 비중을 두고 있음이 명확하다!

간혹,브릿지 세대에게 재즈를 배운 기회적(?)인 제자는 부모나 친지
형제로 부터 스승의 브릿지를 딪고 지나가면 새로운 세상에 엄청난
비전이나 포션이 떨어질거라 오해 하지만 그 역시 브릿지 세대로써
그다음 세대에게 자격을 내어주어 다리 옆 난간을 방어 하는 받침이 되거나
스승의 브릿지를 잘 건너게 해주는 환한 등불 같은 역활을 하게 될수 밖에 없다!

그것에 우리는 거창하게 "역사는 흐른다"라는 애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의 "한국 재즈 씬(Korea Jazz Scene)"의 현실인 것 이다!

혹, 이러한 한국 재즈의 현실을 이해를 잘못하는 제자가 있다면
자신이 음악하고 있다는 "재즈"! 재즈의 역사를 읽어봐 주길 바란다!

지금, 제자들 중에는 상당한 딜레마에 빠진 제자들도 있고,
또, 어떤 제자는 상당히, 호기(?)만 노리는 제자도 있다!
다~좋은 것들 이다!

그러나,역사는 흘러가고 내가 진실로 비워야 할것이 뭔가를 알면
딜레마는 해결되고 호기는 진정한 확약으로 바뀌어 질것이다!

또한, 그다음의  다음 세대라 한들 준비 된것이 없고 노력하는바 가없으면
또한, 딜레이 되는 것이 또한, 역사 인것이다!

즉, 내차례인가 싶으면 다음으로 넘어 가버리는 것이 시간이고 "재즈"인 것이다!

그래서 재즈는 사학자들이 말하길 "무슨 전쟁에서 나온 이름없는 전리품 같은것"이라
표현 하는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