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문화부에서 주최,
올해로 6번째 에디션을 맞은 재지컬러즈 국제페스티발
어제 헝가리 문화원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라데팡스 국립 재즈콩쿨과 함께 최고의
신인등용무대로 인정받고 있는  이 페스티벌은
그동안 한국대표로는 나윤선, 임미정, 그리고 Swan KIM 제자들
허대욱 , 올해는 저와  보컬 임미성이 함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까지는 16개국이 참가하여 축제 형식으로  치뤄졌으나
올해는 새로운 디렉터의 요구에 따라  
페스티벌의  한층 더 질적인 도약을 위해 선발방식을 채택
한국,캐나다, 스웨덴,핀란드, 일본, 스위스 등 12개국으로 참가를 축소하였습니다.
콘서트는 스웨덴, 체코, 헝가리, 세르비아 문화원콘서트 홀에서 분산 개최되며
이 가운데 한팀을 선정 프랑스 문화부의 지원하에  세계연주 투어를 가지게 됩니다.

캐나다의  전설적 피아니스트  올리버 존스* Oliver JONES 가 페스티벌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데요.  오스카 피터슨 추모 컨서트를 겸해
라디오 생방이 예정되는 등  거인의 동참에 운영진도 예를 표하는 가운데
의장을 맡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Bojan Z 가 이번 페스티벌 참가국 대표 가운데  
우선  주목할 만한 한 팀을 발표하였습니다.

한국 ,,,, 저희팀이 호명되었습니다.   
전체 콘서트일정은  11월 18 일 부터 29일까지 이고, 한국팀은 21일 헝가리 문화원홀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