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나의 스승님께
다음 작품의 모티브는 우리나라의 무(巫,샤머니즘)를 소재로 한 것이 됩니다.
무는 고대이래 한국 사람의 전통종교로서 민중의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민중속에 줄기차게 신앙되어 오는 만큼 민중문화속의 신들림 전통을 재즈음악으로
구현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일과 놀이, 신들림이 분리되지 않았던 과거 한국 민중들의 삶의 모습을 재즈화 하는 것입니다.
바리공주. 당금애기. 원앙부인 등 무속신앙에 등장하는 여성들의 이름이 작품의 타이틀이 될 것입니다.
전통 내림굿 등에서 영감을 받아 컨템퍼러리 재즈기법으로 작곡되어질 것입니다.
파리주재 헝가리대사관 콘서트홀에서 11월 21일 20H00 ,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올려집니다,
Institut hongrois
92 rue Bonaparte
75006 Paris
공연이 끝나면 곧장 짐 싸서 본국송환되겠습니다.
à bientot